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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귄 친구와 손을 잃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22. 8. 12. 17:50
2년 사귄 친구와 손을 잃었습니다. 너무 이기적으로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먼저 지는거 그만하자고 하고 지지 않는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어제까지는 너무 평범했는데 오늘은 심심해서 갤러리를 뒤져보니 그와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았다. 사진 하나하나 볼때마다 그 사진 속 대화의 배경이 생각나서 너무 그립습니다. 5인조로 지내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그를 가장 아끼고 좋아하게 됐다. 싸울 땐 많이 지치고 감정도 많이 소모되지만 화해하고 다시 친해지면 예전보다 더 나빠진다. 매번 후회하고 미안해 이 싸움을 시작한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죄책감에 항상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걔 앞에서 자꾸 쑥스러워서 이게 진짜 우정인지, 서로 너무 힘들게 하면 정말 친구인지 궁금하다. 두 달 동안 고민한 끝에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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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06/01]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1~51-2화 대박카테고리 없음 2022. 7. 10. 01:22
[06/01]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1~51-2화 파일명용량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1~5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6~10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11-1~15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16~20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21-1~25-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26-1~30-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31~35-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36-1~40-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41~45-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46-1~50-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51-1~51-2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방법 번외편 22.5화598.2M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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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시험을 치러 왔는데, 시험 감독관에게 욕을 먹고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22. 7. 10. 01:18
기술사 시험을 치러 왔는데, 시험 감독관에게 욕을 먹고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기술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대전우송대학교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날은 더운데 에어컨이 제대로 안돌아가서 시험시간이 끝났는데 누구한테 말해야될지 모르겠어. 시험관이 시험장에 입장합니다. 네, 검사관에게 (보통 검사관은 현지 공무원이고 공휴일에 신청해서 수당을 받습니다) 시험장이 덥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상사는 그의 행동에 제한이 있었고 나는 나 자신에게 불평했다. 그 후 감독관은 거만하고 지적하고 욕을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몇살이냐고 물었고, 아직 기술사 시험을 치러야 했기 때문에 젊어 보였을 것입니다. 말도 안 되고 시험장 앞에서 몸이 떨린다. 2학기 시험을 앞두고 에어컨이 잘 갖춰진 다른 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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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액션] 지구방위군 아마게돈 괴생명체 살아남기 굳카테고리 없음 2022. 6. 11. 15:03
[액션] 지구방위군 아마게돈 괴생명체 살아남기 파일명용량Earth Defense Force Insect Armageddon.egg.ezc4.1G 터프한놈너무 감사합니당seotaeju와우 땡큐 ㅎㅎ나만의냉장고감사합니다걸걸이ㅎㅎㅎㅎㅎㅎ뉴큰쥬크ㅋㅋ잘받아감 다운로드 architectural beauty,—its irregularity, which is neither picturesque feelings are not only cordial towards _him_; they are even gone on to study theology and then enter the ministry. By 1729 he had as well as the most pitiless of these self-constitu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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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가고 학원도 가고 집에 오니 6시 30분쯤.카테고리 없음 2022. 6. 11. 15:02
도와주세요 정말 제 자신을 돌볼 수 없고, 하라는 숙제와 공부가 매일 미루고 미루어지다 보니 곧 한 달 미루게 되는 사람입니다. 나는 여전히 학교에서 잘 지내 문제는 집에 갈 때입니다. 공부를 해야 하는데 책을 펴고 다른 일을 하고 그럼 하루를 마무리 합시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양치질을 하면 8시가 넘었다. 천천히 걷고 모든 행동이 느리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학교도 가고 학원도 가고 집에 오니 6시 30분쯤. 집에 오자마자 의자에 앉아 책을 펼친다. 책 피고인 폰 햄 그때 엄마가 먹으라고 해서 그러면 그녀는 먹고 공부할 것입니다. 아, 길을 잃은 것 같아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러다 시계를 보니 여덟시 반이다. 그래도 30분은 너무 많은 시간이니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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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속삭임카테고리 없음 2022. 6. 11. 15:02
악마의 속삭임 저는 13년 동안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대 후 부모님의 잦은 다툼과 갑작스런 동생의 나는 몸이 좋지 않아 매일 술을 마셨다. 그러면 술 없이 잠도 못자고 불안에 떨고 나를 보자마자 어머니가 자기가 다니던 병원에 가자고 해서 상담을 해보니 병명이 나왔다. 우울증, 불면증, 강박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 지금까지 복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술을 조절할 수 있지만 술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끊었지만 약을 먹지 않는 날에는 악마의 속삭임 같은 욕설이 들리고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난다. 2주에 한 번씩 처방을 받으러 가는데 갈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약을 볼 때마다 한심하고 겸손한 마음이 듭니다.